삼성 32인치 커브드 모니터 LC32F391FWKXKR 리뷰
기존에 27인치 삼성 평면 모니터와 구형 17인치 모니터로 듀얼 모니터를 사용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심지어 모니터 3대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이제 코딩할때는 물론이고 심지어 웹서핑을 할 때에도 모니터가 한대밖에 없으면 답답한 느낌이 들더군요. 개발자에게 모니터 한 대를 추가해 줄 때마다 개발 생산성이 0.5배씩 증가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실제로 코딩할때는 서브 모니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정도지요. 그러던 중 집의 서브모니터인 17인치 모니터가 드디어 맛이 갔습니다. 거의 10년 가까이 쓰던건데 드디어 수명을 다했네요. 메인 모니터가 27인치라 그냥 살아볼까 싶었지만 도저히 못참겠어서 질러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서브용으로 작은것 하나 사려고 했다가 어찌어찌 32인치, 그것도 커브드 모니터를..